[슬랙 활용] 1편 : 허들(Huddle)로 협업 속도 2배 높이기!

안녕하세요, 클로비스입니다.

요즘 원격 근무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늘어나면서, 더 빠르고 유연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이메일은 답답하고, 회의는 너무 무겁게 느껴지시나요?

오늘은 슬랙의 사용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실시간 음성/영상 소통 기능, 허들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허들(Huddle) 이란?

허들은 슬랙 내에서 언제든지 음성 또는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즉석 통화 기능입니다.

굳이 외부 미팅 앱의 링크를 만들 필요 없이, 채널이나 DM에서 클릭 한번으로 바로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잠깐의 대화' 즉 채팅으로 설명하긴 부족하고, 회의를 잡기엔 과한 상황에서 가볍고 빠르게 음성 또는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허들은 아래 2단계로 매우 간단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별도 링크 생성이나 회의실 예약 없이,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허들이 특별한 이유!

음성 중심
- 다른 화상 회의 앱처럼 복잡하지 않고, 가볍고 빠른 음성 중심 소통이 가능합니다.
다자간 참여 가능
- ※슬랙 무료 플랜에서는 최대 2명까지 허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유료 플랜에서는 최대 50명까지 허들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 공유 지원
- 누군가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설명하거나 작업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자유로운 참여/퇴장
- 회의처럼 초대하지 않아도, 듣고 싶은 사람만 자유롭게 입장/퇴장할 수 있습니다.
공유 내용 저장
- 허들에서 공유된 모든 링크, 문서, 메시지는 허들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저장되므로, 팀에서는 쉽게 해당 내용을 다시 참조할 수 있습니다.

허들은 이런 업무에서 유용합니다!

허들 사용 시 이런 점은 주의하세요!

너무 자주 켜지 않기
- 허들은 가볍고 편리한 도구지만, 빈번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동료의 집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 특히 누군가가 깊이 몰입 중일 때 허들 초대는 업무 흐름을 끊는 방해 요소가 될 수 있어요.
비공식적 분위기를 업무에 맞게 조절하기
- 허들은 자유롭고 캐주얼한 대화를 장려하지만, 민감한 이슈나 중요한 결정 사항은 공식적인 회의나 문서로 기록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대화가 길어질 경우 정식 회의로 전환하기
- 허들은 짧고 빠른 소통에 적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15분 이상 길어지거나, 많은 인원이 참여해 복잡한 주제를 논의할 경우에는 정식 회의로 전환하는 것이 오히려 더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