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TDX2025 행사에 클로비스가 참여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의 세일즈포스 개발자들과 함께 세일즈포스의 발전 방향과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TDX2025에서는 작년에 발표된 에이전트포스(Agentforce)와 관련된 Agentforce2DX, Testing Center 등 새로운 핵심 기술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또한, Google, AWS, Slack 등 다양한 외부 플랫폼과의 확장성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에이전트포스를 구성하는 전문가들을 에이전트블레이저(Agentblazer)로 구분하고, 이들을 AI 플랫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학습/인증 프로그램도 발표되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혁신은 Agentforce2DX의 발표였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세일즈포스의 AI 기반 솔루션으로 고객 지원, 판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AI 플랫폼입니다. Agentforce2DX는 AI기반 워크플로를 구성, 테스트, 배포하기 위한 고급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편리하게 AI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하고, 변경되는 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에게 적절한 솔루션을 제안합니다.

에이전트블레이저들을 위한 개발 편의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Agentforce Developer Edition과 Testing Center의 정식 공개로, 에이전트의 성능을 모니터링하고 예시 데이터를 활용해 구성 단계에서 에이전트의 기능을 테스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에이전트블레이저는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적합한 에이전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AgentExchange를 통해 검증된 에이전트를 배포하고, 관리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TDX2025 행사에서는 다양한 세션을 통해 발표된 내용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각 기능별로 구역을 나누어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핸즈온(Hands-on) 및 캠프 트레일헤드(Camp Trailhead) 세션에서는 에이전트를 직접 구성하고 테스트해보며 새로운 기술을 직접 배우고 적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에이전트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세일즈포스 CRM에 통합된 고객 데이터와 에이전트포스의 강력한 AI 기능이 결합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고객에게는 시간에 제약 없는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업무 시간을 절약하여 고객에게 더 집중할 수 있으며, 결국 업무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클로비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에이전트블레이저로서 최신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습득하고, 고객분들께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드릴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